미국 10대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이 바로 스탠리 텀블러라고 하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판매 채널이 확대되면서 미국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스텐리 텀블러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텐리 텀블러가 인기 있는 이유와 현재 가격, 그리고 사용 후기(세척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텐리 텀블러 인기이유
스탠리 텀블러가 화제가 된 이유는 미국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있었는데, 이로인해 자동차는 모두 전소되었지만 그 차 안에 있던 스탠리 텀블러만 타지 않았으며 심지어 텀블러 안에 있던 내용물이 차갑게 유지된 사건사고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스텐리 텀블러를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졌고, 최근 수요와 공급이 맞아진 후에는 꾸미기 열품이 불며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밖의 스텐리 텀블러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구성
- 단열
- 누수 방지 디자인
- 다용성
-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
- 저렴한 가격
스텐리 텀블러 한국가격 vs 미국 가격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 텀블러 887ml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 google에서 검색하였습니다. 우선 최저가는 쿠팡에서 39,900입니다. 39,900~49,000으로 가격대가 생성되어 있으며 할인을 받으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amazon에서 검색했습니다. 45달러로 나옵니다. 특이한 점은 미국은 여전히 재고를 구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표시되지 않은 상품들은 현재 unavailable 하여 구매 불가능합니다.
한국 가격과 미국 가격을 비교해 보자면 한국 가격이 훨씬 좋고 구하기도 쉽습니다. 요즘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도 800ml대 텀블러를 사려면 50,000~60,000 정도의 가격이 드는데, 스텐리 텀블러의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후기 & 세척
그렇다면 실제 사용 후기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저는 위에서 가격비교하였던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 텀블러 887ml"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 단열: 일단 가장 큰 장점은 단열입니다. 찬 음료를 넣으면 얼음 없이도 냉기가 5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여름에는 얼음을 한두 개만 넣어 줘도 하루종일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뚜껑과 빨대: 뚜껑에는 누수 방지 기능이 있어 뚜껑만 잘 닫으면 이동 중에 쏟을 일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빨대 일체형이어서 운전 중에 마시기가 용이하며 빨대를 꽂는 십자 부분도 굉장히 설계가 잘 돼있어 그 사이로 내용물이 나올 일이 거의 없습니다.
- 세척: 입구가 넓어서 세척이 용이합니다. 세척솔이 아닌 성인 여자 손과 스펀지를 넣어 세척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세척이 가능합니다.
- 용량: 용량이 887ml로 많은 내용물이 들어가 수시로 많은 양을 마시기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스텐리 텀블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스텐리 텀블러를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 지인들에게 선물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자주 선택하며, 받는 사람들도 굉장히 기분 좋아하더라고요. 텀블러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